2022.07.19 10:59 (G밸리뉴스) 한미진 기자 = (주)두런이 만든 한국 식품 브랜드 ‘끄리랑’이 파도치탕면, 훅치면 등의 소매 판매 지역을 일본 전역 오프라인 마트 입점 확정했다고 밝혔다.끄리랑은 지난 4월, 일본 수출을 본격화한 이후 일본 대형 할인 잡화점인 돈키호테의 도쿄지역 15개 지점 입점을 시작으로 유통망 확대를 진행 중이다. 현재 돈키호테 전국지점 약 600여 곳으로 확대 입점이 확정됐으며, LAOX, 드럭스토어, 서울시장 등 일본 전역의 오프라인 마트에도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현지 소비자들이 호평에 힘입어 일본 수출 제품도 다양화되면서 현재 봉골레맛 파도치탕면과 매운볶음면 훅치면을 포함해 총 10종의 끄리랑 제품을 공급 중이다.또한 끄리랑은 해외시장 공략과 더불어 전국 120개 지점을 갖춘 유통업체인 아트박스 입점을 통해 국내 시장 확대에도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끄리랑의 파도치탕면과 훅치면은 세계적인 비건 트렌드에 발맞춰 미트프리 스프로 기획됐으며, 제품 론칭 6개월 만에 미국 H마트 입점에 성공, 현재 일본 이외에도 베트남, 두바이, 대만, 태국 등으로 추가 수출이 활발히 논의 중이다.(주)두런 신선인 대표는 “기존의 일반적인 라면과 달리, 새로운 맛으로 고객에게 다가가는 끄리랑의 신선한 기획이 일본 현지 문화와 맞아 떨어지면서 기대 이상의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새로운 식문화를 개척하고, 고객들이 새로운 취향을 발견하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트렌드를 발빠르게 반영한 제품군을 꾸준히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주)두런은 식품 브랜드 ‘끄리랑’을 통해 소스개발부터 디자인, 생산까지 전 공정에 대한 OEM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1/2 사이즈 컵라면 용기 특허를 보유, 이를 통해 한국 라면의 수출 물류비를 절감해 기업 이윤을 높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앞장서고 있다.